아침에 쓰는 일기

벼랑끝 전술

커피앤레인 2010. 11. 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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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전술

 

 

 

 

벼랑끝 전술은 놀음판에서나 하는 전술이었다.

어차피 망하는 것 잘하면 대박인데....................하고

판돈을 거는게 벼랑끝 전술인데

이게 소발에 쥐 잡듯이 간혹 대박을 터뜨리는 바람에

사람들은 마치 물에 빠진 넘이 지푸라기라도 잡듯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면 그렇게 벼랑끝 전술에 메달렸다.

 

 

하지만 이건 최후의 선택이었다.

잘되면 모.........이지만 잘못되면 또...........이기 때문에

꺼꾸로 보면 이건 이미 상대의 운이 다되었다는건데

문제는 운이 다 된 넘에게

자꾸만 판돈을 대주며 조금만 더 버텨보라며

부추기는 넘들이 문제인데

 

 

이북 애미나이들은 이미 운이 다되었다는걸

저거도 훨 알고 있지만

그걸 어떻게 해서라도 더 유지시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중국이 곁에 있으니

우리는 미우나 고우나 이 판돈을 대주는 중국을 어떻게 요리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 인데

우리나라엔 이런 묘수가 좀 모자란듯 했다.

 

 

하지만 중국은

이미 그들의 선조들이 밟아온 전철이 있기 때문에

때론 자기 발밑이 썪어도 미련스럽게 그걸 잘 감지 못하고 

그야말로 망하는 그 순간까지도 백가쟁맹이었으니...................

우리는 지나온 중국사를 면밀히 검토하여 그들민족의 

특성과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중국이 울나라 통일에 걸림돌이 되지않도록

잘 다루어야 할텐데...........................

과연 누가 이 대,,,,,,한민국의 책사로 나설 것인지. 

 

 

일요일 오후

간밤에 나라 걱정을 너무했는지

한쪽 어깨가 자꾸 쑤시고 아팠다.

해서 잠을 잘못잤는가베 ......................해사면서

고개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있는데

타통테라피 학회 이회장한테서 전화가 따르릉하고 걸려왔다.  

/와?

/뭐합니꺼?

/뭐하긴 , 일요일이라 좀 쉰다

/이 좋은 날 집에 있지말고 울 사무실로 놀러오이소

/와 좋은 일 있나?

/와 보면 압니다

/그래?

 

 

늦은 아침을 급히 먹고 부랴부랴 지 삼실로 달려갔더니

가자마자 팬티만 입고 침대에 누워란다.

/아니 , 모하는데 ..................

/오늘 불부황함 해줄게요

/불부황?

(이 친구가 내 어깨 아픈줄 어떻게 알았지? 참 신통하네)]

 

 

한데 알고보니 서울에서 온 묘령의 여자가

낼모레 서울서 개업을 해야한다는데 불부황기를 사러왔다가 

잠시 교육을 받은 후 불부황을 할 사람이 없어

급히 날 불렀나보다.

/아니 , 그럼 팬티라도 좀 이쁜것 입고오라하지?하고

볼멘소리를 하면서

불부황인지 괄사인지 뭘 받았는데

 

뇨자가 물었다.

/뜨겁진 않으세요?

/뜨겁진 않은데 ..................

/이 분은 지금 뿅가서 죽는지 사는지도 모릅니다..................해사면서

이회장을 농을 건넸다.

해서 이 넘왈

/그래 , 넘좋다. 지금 여기가 천국인지 지옥인지는 잘 모르겠다마는

사람들이 와 지옥으로 자꾸 갈려고 하는지

그건  쪼매 알겠네

이쁜 뇨자가 마시지를 하면서 온 몸을 불부황을 해주니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는 모르겠다만

하는김에 정력이 세어지게 좀하지............................?

했더니

 

이건 건강을 위한 것이라나...................

 

 

그나저나 나라는 언제쯤 편안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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