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을 찾아야지
기회는 언제나 오는게 아니었다.
그건 인생이나 나라나 비슷했다.
전쟁도 도발도 상황이 끝나면 더 이상 포격을 한다는건
바로 전쟁을 의미하기 때문에
상황이 벌어졌을 때 신속하게 철저하게 응징을 해야하는데
우리가 얼마나 안이했던지
그런 준비가 철저하지 못했던게 백일하에 드러났나보다.
해서
사후 약방문이지만
군인은 언제나 전시처럼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지
군인이 마치 민간인들 처럼
폭탄주나 마시면서 흐늘흐늘하면 누가
이 나라를 지킬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저 넘들은 우리의 약점을 알고 또 도발할게 뻔한데
원래 싸움이란게 이쪽이 착하다고 덜 때리는게 아니라
죽으라고 더 때리는게 인간의 묘한 심리인데
싸울땐 죽을 각오를 하고 싸워야지
모자를 삐딱하게 쓰고
덤빌라면,덤벼봐하고 이쪽을 업수이 여기고 깔보는데
언제까지 새떼 타령이나 하고
설마 그렇게 나올줄 몰랐다 할건가?
(그래도 이 한몸 바쳐 나라지킨답시고
학업이고 생업이고 다 버리고
군에 지원했다 억울하게 죽은 저 아이들의 희생을
뭘로 위로할껀데)
때문에 지금도 늦지 않으니
모든 지혜를 다 동원해 대통령은
북한을 꼼짝 못할 아키레스건을 찾아라고
참모들에게 엄하게 명령을 내리고
참모들은 이에는 이 , 눈에는 눈 하는 식으로
맞춤형 보복 메뉴얼을 신속하게 작성하여
예하부대에 보내고
이 참에 깡패집단을 무작정 보호하며 어부지리나 챙기려는
중국의 아킬레스건도 찾아
더 이상 이조 500년 동안 우리선조들이 당한 어리석음을
되풀이해서는 안될 것인데......................
(이 넘의 나라는 우찌 그리 착한 사람들이 많은지
지나나나 일만 터지면 빨끈했다가
그러고는 어느틈엔가 촌넘 방귀 새듯이 또 슬그머니 사라지니...........)
차체에 우린
군인이 뭔지 다시 한번 지휘관부터 얼차례라도 시켜서
정신차리게 하고
중국은 중국대로
겉으론 평화니 선린이하고 떠들지만 말고
행동으로 보이도록 그들의 아킬레스건도 찾아 압박하고
북한은 더 이상 독재체제가 유지하지 못하도록
전방위 전략을 구사하기 바라는데
한데 하나님은
왜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란 그런 무시무시한 말을 했을까?
당시에도 이북 애미나이 같은 넘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일까?
(지옥도 그래서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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