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을 끝내고 .....
짧지만 알뜰한 휴식을 끝내고 이젠 일상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나보다.
작품집은 편집이 거의 완료됐지만 글을 다듬다는게 그리 만만한 작업은 아니었다.
적어도 한달동안은 추고하는데 거의 시간을 다 할애할게 뻔했다.
때문에 책은 아무리 빨라야 4월경이나 5월경에야 비로소 세상에
얼굴을 내밀 것 같았다.
그 사이 방어진도 가야하고 진영 덕산도 가야하고 함양 상백에도 한번쯤 다녀와야 비로소 사진이 모두 완료될 것 같았다.
하기사 지나온 30년을 되돌아 보는데 .....................그만한 수고쯤이야 기꺼이 감당해야할 업보이겠지.
'아침에 쓰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한권의 책을 만들며 (0) | 2011.02.24 |
---|---|
철은 철을 안다네 (0) | 2011.02.23 |
물한리에 가다 (0) | 2011.02.14 |
기다려봐? (0) | 2011.02.11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0) | 2011.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