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때론 조금은 느리게 때론 조금은 한발자국 뒤로 물러서서
생각해보는 것도 유익하였다.
어쩌면 다시 올 수 없는 인생의 마지막 기회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새삼 남은 시간이 소중하고 꼭 하고 싶은 일이 뭘까? 하고
고민이 더 깊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하긴 한쪽에선 지진에 해일에 원전사고에 ...........................
죽은 사람이 부지기 수인데 한쪽에선 권력을 놓지않으려고
인간방패를 쌓으니 지구는 여전히 뉴스만큼이나 씨끄럽고 복잡하였다.
하지만 나는 일본을 위하여 애써 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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