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의 저녁은 그냥 그런 그리움이 난무하는 세계인지 모른다.
따지고 보면 그리움이란 어떤 심오한 철학도 문학도 미학도 전혀 개의치 않은 순수 그자체인지 모른다.
지난 날들은 이제 다 잊어버리고 .........................
세월의 망부석이 되어 우리 좋았던 생의 한 순간은 그대로 좋은 추억으로 남겨둡시다.
.......................................화이팅
섣달 그믐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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