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2

아름다운 집짓기 35/ 때론 망부석이 되리라

커피앤레인 2006. 1. 28. 02:08

 

해운대의 저녁은 그냥 그런 그리움이 난무하는 세계인지 모른다.

따지고 보면 그리움이란 어떤 심오한 철학도  문학도 미학도 전혀 개의치 않은 순수 그자체인지 모른다.

 

지난 날들은 이제 다 잊어버리고 .........................

세월의 망부석이 되어 우리 좋았던 생의 한 순간은  그대로 좋은 추억으로 남겨둡시다.

.......................................화이팅

 

섣달 그믐날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