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36
written by j.i.woo
에훗이 죽자 이 후에 아낫의 아들
삼갈이 또 사사가 되었다.
그는 힘이 얼마나 세었던지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명을 죽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는데
삼갈은 술 따는 사람이라는 의미이었다.
삼갈의 때는
블레셋 사람들의 압제가 얼마나 심하였던지
이스라엘 사람들이 대로를 다니지 못하고
소로를 다녀야 할 정도로 그 행패가 극심하였다.
그러나 정작 무서운 학대를 받은 것은
하솔 왕 야빈 때 였다.
에훗이 죽은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다시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자
하나님은 하솔에 도읍한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붙이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20여년간이나 학대하게 하였다.
하솔은 당시 가나안에서는 가장 큰 성읍 중 하나였는데
하솔 왕 야빈은 당시로서는 최첨단무기인 철병거를
900승이나 갖고 있었다.
야빈의 군대장관은 시스라였는데
그는 상당히 악명이 높은 자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야빈의 학대에 못이겨
또 다시 여호와께 부르짖자
하나님은 랍비돗의 아내인 여 선지자
드보라를 사사로 내세워 하솔 왕 야빈을 치도록 하였는데
드보라는 꿀벌이라는 의미이었다.
그는 잇사갈의 자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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