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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36/ 사사들

커피앤레인 2006. 12. 14. 21:32

 

20450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36

 

written by j.i.woo

 

 

 

에훗이 죽자 이 후에 아낫의 아들

삼갈이 또 사사가 되었다.

 

 

그는 힘이 얼마나 세었던지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명을 죽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는데  

삼갈은 술 따는 사람이라는 의미이었다.

 

 

삼갈의 때는

블레셋 사람들의 압제가 얼마나 심하였던지

이스라엘 사람들이 대로를 다니지 못하고

소로를 다녀야 할 정도로 그 행패가 극심하였다.

 

 

그러나 정작 무서운 학대를 받은 것은

하솔 왕 야빈 때 였다.

 

 

에훗이 죽은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다시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자

하나님은 하솔에 도읍한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붙이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20여년간이나 학대하게 하였다.

 

 

하솔은 당시 가나안에서는 가장 큰 성읍 중 하나였는데

하솔 왕 야빈은 당시로서는 최첨단무기인 철병거를

900승이나 갖고 있었다.

 

 

야빈의 군대장관은 시스라였는데

그는 상당히 악명이 높은 자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야빈의 학대에 못이겨

또 다시 여호와께 부르짖자

하나님은 랍비돗의 아내인 여 선지자

드보라를 사사로 내세워 하솔 왕 야빈을 치도록 하였는데

드보라는 꿀벌이라는 의미이었다.

그는 잇사갈의 자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