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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48/ 사사 돌라와 입다

커피앤레인 2007. 1. 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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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 148

written by j.i.woo

 

 

 

 

 

족장의 시대로 부터 사사의 시대에 이르기 까지

역사는 변해도 이스라엘의 반역과 구원의 고리는

좀처럼 끊어 지지 않았다.

 

 

우상숭배는 여전히 계속되었고

풍요를 가져다 준다면

사람들은 어디든지 빌었다.

 

 

그들은 조상대대로 지켜온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을 믿었지만

한편에서는 바알도 신으로 받아들였다.

 

 

주변 족속의 종교와 문화는

급속도로 그들을 오염시켰으며 

 그들 스스로도 그러한 타협과 동화를 즐겨 행하였다. 

특히 뚜렷한 지도자가 없을 때는 그러한 현상을

더욱 기승을 부렸는데

돌라와 야일은 이스라엘의 사사였지만

그들에 대한 기록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였다. 

 

 

 

아비멜렉이 죽자

이스라엘의 그 다음 영적 지도자는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되었다.

특이하게도 그에 대한 기록은 거의 전무한데

 

 

단지 우리가 아는 것은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의 거민으로서

23년간 이스라엘의 사사였다는 기록외에는

더 이상 아는게 없는데  

돌라는 삼홍색이라는 의미이었다.

 

 

사밀은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한 성읍으로

그는 그 곳에서 태어나 그 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는데

사밀은 가시덤불이라는 의미를 지닌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