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아침에 쓰는 일기 345/ 왜놈과 일본인

커피앤레인 2007. 3. 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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倭놈와 日本人,,,,,,,,,,,,,,,,,,,,

 

 

 

 

 

일본사람이 한국사람을 얕잡아보거나

깔볼때는 죠센진이라는 말을 썼다.

아마도 그 말 속에는 그들은 우월하고 우리는  불결하고 무식하고 게으르다는

의미가 다분히 포함되어 있었을 게다.

 

 

반대로 우리가 그들을 부를 때는

왜놈이라던가 쪽바리라는 말로 대신하였다.

 

 

 왜놈이라는 말은 사실 우리가 먼저 부른 말은 아니었다.

倭(왜)라는 말은 중국사람들이 저들을 처음 보았을때

키도 쪼만한 족속들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씨부렁거리며 노략질이나하니

아마도 왜소한 녀석들이라고 그렇게 깔보고 부른 모양이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중국문화권에 있었던

우리 역시 그들을 젊잖케는 왜인(倭人)이라고 하고  

나쁜말로는 왜놈이라고 부른 모양이었다.

 

 

그들이 스스로 국호를 해뜨는 나라라는 의미로

일본이라고 부른것은 아마도 중국 수 양제 시절 그 즈음인 모양이다.

일본은 4개의 큰 섬 홋가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외에

10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었다.

우리보다는 국토가 1.5배나 컸는데

워낙 태풍과 지진이 많은 땅에 살아서 그런지

그들 소시민은 유달리 불안 /체념 /복종이라는 성격이 두드려졌다.

반대로 지배층은 항상 권력야욕과 전쟁에 능한 족속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그들의 역사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쟁을 빼고는 거의 설명이 안될정도로 끊임없이 전쟁의 틈바구니에서

정권을 유지하였다. 

해서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맞는다고 우리에게는 늘 성가신 존재이기도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피혜를 주는 아주 귀찮은 존재이기도 하였다.

(오죽했으면 울 선조들이 왜구라 했을까................)

 

 

그런 일본이 요즘은 미국하고 뭔가 짝짜꿍이 잘되는지

아베 신조라는 자가 수상이 되더니

위안부문제는 내 알바아니라하고

똥 배를 내밀었다.

어제 신문을 보니 그게 우리 기생문화에서 비롯되었다나 우쨌다나 ...................................

 

 

언필칭 한국사람들은 일본인하면 정직하고 예의바르고

친절하다는게 정평인데

내사 아무리봐도  부산항구를  넘나드는 쪽바리들을 보니

하나같이 천박하고 무식하고 못생긴 것들이

엔화가 조금이라도 오르면 우르르 몰려와 가스나를 끼고 돌아다녔다. 

(하긴 쪽바라 곁에 착 달라부터 돈버는 그 년도 입이 포도청이라고

지도 먹고는 살아야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