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는 현명하다 전원책 변호사는 현명하다 길을 건널 때와 같이 사람은 좌우를 살펴야한다. 파란 불이 왔는데도 무심코 달려오는 차들이 있기 때문에 길을 건널 때는 반드시 한박자 늦게 발을 옮기는게 지혜로운 행동이었다. 간혹이지만 아주 이기적으로 차를 모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 많았다. 조금.. 아침에 쓰는 일기 2018.10.07
사는 재미 천년도 못살면서 다들 왜 그리들 찡그리는지. 천상병시인 말마따나 잠시 지구로 소풍온 것 뿐인데. 세상엔 지랄같은 놈도 많고 거지같은 놈도 참 많았다. 시대가 변한걸까. 예전엔 허거니 스킨쉽이니 하면서 안 안아준다고 야단하더니 요즘은 걸핏하면 성추행이라고 했다. 이것 .. 카테고리 없음 2018.09.23
가을비 우산 속에 가을비 우산 속에 연이틀 비가 내렸다. 가을 기온이 새삼 피부에 와 닿는다. 정치나 이 놈의 꼬라지나 별로 신통한게 없다. 희안하게도 올해는 일도 들어오지 않았다. 금년에는 하나님이 푹 쉬어라하는가 보다. 때로는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이 늘 나를 위로했다. 외양간에 소가 없고 포도.. 아침에 쓰는 일기 2018.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