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8/13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비가 내렸고
일군의 여성들이 일본 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했다.
광복절이 가까웠는지
위안부문제에 대하여 일본은 정중히 사과하고 배상하라고 외쳤다.
비는 여전히 간헐적으로 내렸지만
그렇게 오래도록 내릴 비는 아닌 것 같았다.
잠시 간밤의 일을 뇌리에 떠 올렸다.
뭐가 잘못되었지.......................?
방파제에 앉아 지난 일들을 생각하며 걸어온 걸음들을 되돌아보니
참 어리석은게 하나둘이 아니었다.
해서 다시 옷깃을 여미고 계획을 다시 세웠다.
그래,도전은 멈추지 않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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