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아침에 쓰는 일기 /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커피앤레인 2010. 8. 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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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8/13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비가 내렸고

일군의 여성들이 일본 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했다.

광복절이 가까웠는지

위안부문제에 대하여 일본은 정중히 사과하고 배상하라고 외쳤다.

 

 

비는 여전히 간헐적으로 내렸지만

그렇게 오래도록 내릴 비는 아닌 것 같았다.

 

 

잠시 간밤의 일을 뇌리에 떠 올렸다.

뭐가 잘못되었지.......................?

방파제에 앉아 지난 일들을 생각하며 걸어온 걸음들을 되돌아보니

참 어리석은게 하나둘이 아니었다.

 

 

해서 다시 옷깃을 여미고 계획을 다시 세웠다.

그래,도전은 멈추지 않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