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나라 1000

엄마도 영어해 21/ Would you show me your boarding card, please?

커피앤레인 2010. 9. 12. 16:43

 

엄마도 영어해 /21

 

 

Would you show me your boarding card, please?

탑승권 보여 주시겠습니까 ?

 

 

 

 

하루에 한 문장만 알아도 365일이면

365개의 문장은 내것이 되었다.

만약에 그걸 3개만 더 덧붙여 단어만 살짝 바꾸어 넣어도

일년에 약 1000개가 넘는 문장과 4000개 정도의 단어를 알게 되었는데

이것보다 더 수지맞는 장사가 또 어디 있을까?

그리고 이건 골아프게 외우는 것도 아니었다.

그냥 커피 마시듯이 부부가 서로 중얼중얼 거리던가

아니면 아이에게 영어를 꼭 가르쳐야겠다고 작정한다면

우리 둘이 하루에 한문장이라도 꼭꼭 말하자 하고 약속하면

그 애가 10년쯤 그렇게 자라면 얼마나 영어를 능숙하게 할까?

 

 

해서 오늘도 부지런히 한문장이라도 배우자고 올렸는데

항공기나 배를 타면 알다시피 탑승권이나 승선권이 있어야 했다.

탑승권이나 승선권이나 승차권을 영어로

보딩카드/boarding card 또는 보딩티켓/boarding ticket 이라고 했는데

왜 탑승권이나 승선권을 보딩카드라고 했을까 ?

 

 

아주 옛날 옛적엔 비행기가 없었다.

해서 대부분 배를 타고 항해를 했는데

배를 만든게 주로 널판지였다.

때문에 보드/board 하면 널판지 라는 말인데

요즘도 눈을 탈 때 스노우보드/snow board를 탄다고 하지 않는가.

그와 같이 배를 만들 때 큰 널판지로 제다 만들었기 때문에

그 말이 원용되어

보드/board 하면 널판지도 되지만

승선한다. 승차한다. 탑승한다 ..................모 그런 뜻이 되었다.

 

 

해서

탑승권이나 승선권이나 승차권을

보딩카드 또는 보딩 티켓이라고 했는데

우쥬.............플리즈?/would you...... please?는

윌 유 플리즈/will you please나

플리즈/please나

우쥬 플리즈/would you please나 다 똑 같은 말로

해 주시겠어요 ? 하고 부탁 할 때 쓰는 말이기 때문에

차례로 기억해두면 별 어려움이 없을게다.

 

 

쇼우/show는 보여주다, 보이다 모 그런 뜻이라고 했고

미/me는

 1인칭 아이/I 나............ 의 목적격으로

나에게, 또는 나를 .......이라는 말이었다.

유어/your는............ 당신의 (2인칭 유/you의 소유격이다)라는 뜻인데

 

 

해서 모아보면

우쥬 쇼 미 유어 보딩카드, 플리즈? /Would you show me your boarding card, please? 하면

당신의 탑승권을 나에게 보여주시겠습니까 ? 인데

우리말로 하면

탑승권 좀 보여주세요 ,,,,,,,,,,,,,,,,,하는 말과 같은 뜻이었다.

 

 

그것하고 비슷한 말로

우리가 버스를 탈 때 토큰을 내곤 했는데

토우큰/token 은 

표/증/ 기념품/상징/ 표시  모 그런 뜻인데

예를 들어

어 북 토우큰/a book token...........................,하면

도서 상품권이라는 말이 되었다.

 

어/a는  하나의..............라는 뜻인데

상품권이 하나 ,둘 하고 셀수 있으니까 그렇게 표시했고

북/book 은 책 , 또는 도서 라는 말이고

토우큰/token은 때론 상품권, 교환권으로도 사용되어서

어 북 토우큰 ................하면 도서 상품권이 되었다.

(*이런 것도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도랑치고 게잡는 꼴이잖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