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재미있다

Economy. And I would like a window seat.

커피앤레인 2011. 8. 8. 21:43

 

 

 

 

Economy.And I would like a window seat.

 

 

 

이카너미요. 그리고 창가 자리를 주세요.

 

 

 

영어는 기본적으로 5형식 (* 즉 다섯가지 형식 또는 패턴)을 벗어나지 못했다.

해서,

 주어+동사........................만으로 문장이 완성되는 경우를 1형식이라고 불렀다.

예를 들면 그여자는 갔다. 할 때

She went.하면 그녀는 갔다 . 그여자는 가버렸어 ..........................모 그런 뜻인데 여기서 She가 주어이고 went는 동사였다.

 

*She/그녀 , 그여자. went는 가다 go의 과거형

 

 

이 두 단어만으로도 뜻이 통하기 때문에

주어와 동사만으로 완성된 문장이라 하여 제 1형식이라고 불렀다.

 

 

제 2형식은 주어 동사만으로는 이해가 부족하여

뭔가 부수적으로 설명이 필요한 단어가 더 필요한 경우를 말하는 데

그걸 보어라고 했다.

 

 

예를 들면

I am..........................하면

나는 ,,,,,이다.라는 그런 뜻인데

I/나는 ..................은 주어이고

am/,,,,이다 . 라는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이지만

내가 뭔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am 다음에 다른 단어가 하나 더 들어와야 내가 어떤 존재인지 확실하기 때문에

이걸 보어라고도 하고 주어를 도와 준다하여 주격보어 라고도 했다.

 

 

해서 나는 선생님이다 . 할 때

I am ................만으론 부족하기 때문에

a teacher.(선생님)이라는 보어가 필요하다고 해서 

이걸 제 2형식이라고 했다.

선생이면 선생이지 왜 a teacher..................라고 하나하면 

선생님이 하나 둘이 아니기 때문에 a(하나의) teacher 라고 구별해주는 것이다.

 

때문에 눈치로 알겠지만 주어와 보어는 동일한 인물이라는것 쯤은 쉽게 알게다.

해서 앞서도 말했지만 주어와 동일한 인물일 때 그걸 주격보어라 고 했고

목적어와 동일할 땐 그걸 목적격 보어라고 했다.

 

 

목적격 보어는 5형식에 나오는데 3/4/5형식은 다음에 또 하자.

 

 

오늘 본문은 어제의 연장선상으로

이카너미석으로 원하는데

창가좌석을 주세요하는 표현이었다.

 

 

First class or economy? 1등칸입니까 이카너미칸 입니까? 할 때

Economy./이카너미한 다음

 

 

I would like a window seat.하면

창가 자리를 주세요 .

모 그런 뜻이었다.

 

 

아마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Give me a window seat,please!.하는게 더 가슴에 와 닿을지도 모른다.

한데 미국사람들은

뭘 좋아한다는 표현을 할 때

I would like.............라는 표현을 아주 좋아했다.

 

 

I would like a window seat.는

창가 자리를 좋아합니다.....................모 그런 표현인데

옛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직설적으로 주세요...................하는 것은 다소 강압적인 느낌을 배제할 수 없지만

이왕 하는 말 상대방이 기분이 좋으면 서비스도 그만큼 더 친절하겠져잉.

해서 전 창가좌석을 좋아합니다.하면

창가 좌석 굳이 주세요 안해도 뜻이 다 통하잖아요.

(아무리 내돈 주고 내가 비행기를 타고 목적지를 가지만 꼭 창가좌석 당신한테 줘야한다는 그런 법은 없잖아요 . 그래서 말한마듸에 천냥 빚을 갚는데여)

 

 

해서

I would like.................를 즐겨 써먹기 바라는데

 

영어에서

Like/Want/Shoud like/Would like는

서로 비슷비슷하지만 또 다른 뉘앙스를 풍긴다는 걸 이해하길 바란다.

 

Like/는 좋아한다. (때문에 즐길 수 있고 즐겁다)

그런 뜻인데

 

Want/는 단순히 원한다는 그런 뜻이었다.

때문에 Like 처럼 즐기겠다는 그런 의미는 없고

원하느냐 원치 않느냐 ? 그런 뉘앙스가 더 강했다.

 

 

해서

Would you like to see..........?하면

보고 싶으냐 ? 즉 보기를 좋아하느냐?

그런 뜻인 반면 

Do you want to see............ ? 하면

보길 원하느냐 ? 즉 보고 싶으냐 ? 모 그런 뜻만 있었다.

 

 

I would like to......................또는

I should like to..................하면

단순히 좋다는 차원을 넘어서

강한 선호를 나타내었는데

 

 

 

해서

I would like a window seat.하면

전 창가 좌석을 좋아합니다(선호합니다). 즉

창가 좌석을 주시겠어요 .모 그런 뜻이었다.

 

 

해서 발음을 모아보면

이카너미 앤드 아이 우드(또는 워드) 라이크 어 윈도우 씨이트.인데

 

 

이걸 미국식으로 발음하면

이카아너미 애앤/아이 우엇 (을)라익어 /(우) 윈도우 씨이트.............................인데

 

 

 

이걸 좀 더 빨리 발음하면

이카너미 앤/아이 워 ㅅ/(을)라이꺼/윈도씻트. 이었고

 

 

이걸 더 빨리 발음하면

이카너미 앤/아 워 ㅅ/(을)라이꺼/윈도씻트.였다.

 

 

* 통로쪽 좌석은 Aisle seat.(발음기호/ail)인데

Aisle은 원래 교회좌석 통로를 가리켰다. 미국에서는 극장이나 열차따위의 좌석 통로를 가리켰는데

일반적으로는 길고 좁은 통로를 가리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