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탄외교
아무래도
중국의 움직임이 심상찮은 것 같다.
f -16에 버금가는 차세대 전투기가
거의 완성단계에 와 있고
원자바오 총리는 남태평양과 동남아로 오가면서
활발한 금전외교를 펼치고 있다고 하였다.
중국사람들은 그걸 은탄외교라고 부르는데
이미 호주 /피지/ 뉴질랜드를 거쳐 캄보디아까지
상륙하였다고 하였다.
그는 가는곳마다
큼직큼직한 돈 보따리를 푸는 모양인데
캄보디아에서는 한몫에 6억달러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자그만치 5800억원의 경제원조를 약속하였다고 하였다.
돈 보따리에 흥감하였는지
캄보디아 훈센총리는
중국이야말로 가장 믿을 수 있는 친구라고
추켜세웠다고 하였다.
오나가나 돈이 효자인가보다.
하긴 중국의 대륙기질은 알아줘야한다.
믿을 수 있고 이용가치가 있다면
애첩이라도 내어줄 정도로 그들은 화끈(?)했다.
대국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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