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1741

아침에 쓰는 일기 400 / 기념식이라도 해야하나 ....

N_M25761_B061211111919738 기념식이라도 해야하나,,,,,,,,,,,,,,,,,,,,,,,,,,, 요즘은 하도 이벤트성 퍼포먼스가 많아 나도 이참에 기념식이라도 해야하나하고 혼자 엉뚱한 생각을 하였다. 사이버라는 공간에서 일기를 올린지도 벌써 400회째니까 일년하고도 한달이 훨지났는데 처음 시작할 때만해도 새벽 잠이나 ..

아침에 쓰는 일기 397 / 사는게 몬지 ...................

사는게 몬지,,,,,,,,,,,,,,,,,,,,,,,,,, 이미 백교수는 술이 거나하게 취해있었다. 폭탄주를 9잔이나 마셨다니 안취했다하면 그게 더 이상할게다. 그는 꼭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이면 어김없이 동광동 골목길에 나타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역시 그시간에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의 십팔번은 청마 유치환..

아침에 쓰는 일기 396/ 갈대아 우르를 끝내면서 .............

갈대아 우르를 끝내면서,,,,,,,,,,,,,,,,,,,,,,,,, 그새 일년이란 세월이 후딱 지나가버렸는가 보다. 작년 5월 17일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를 연제한게 엊그저께 같은데 어제가 바로 꼭 일년이라니 가만히 있어도 세월이 빠르긴 참 빠른것 같았다. 베르디의 가극 나부코에 나오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아침에 쓰는 일기 395/ 욥의 인내를 배워라 ,,,,,,,,,,,,,,,

N_M25574_B061230001538838 욥의 인내를 배워라 ,,,,,,,,,,,,,,,,,,,,,,,,,, 사람이 살다보면 궂은 일 좋은 일이 있게 마련이지만 누구나 마찬가지로 좋은 일이 많아지면 입이 찢어질듯이 즐겁지만 반대로 궂은 일이 생기면 기분이 우울하고 모든 것들이 슬픈 모드로 전환되어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경우가..

아침에 쓰는 일기 393/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 저마다 노는 스탈이 다르다보니 언제나 이 넘은 혼자 있을 때가 더 많았다. 예수를 지독스럽게 믿는 친구들은 아예 술을 안먹으니 어델 데리고 가기가 그렇고 그렇다고 수십년간 화류계생활을 떠나있다 돌아오다보니 이 쪽 방면으로는 같이 대작을 하며 인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