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391/ 니이체와 도올 니이체와 도올 ,,,,,,,,,,,,,,,,,,,,,,,,,,, 올만에 엘비스 프레슬리의 목소리로 Amazing Grace가 듣고 싶었다. 우리 말로는 놀라운 은혜라는 뜻인데 원래 이 곡을 지은 이는 아프리카 대륙을 누비면서 흑인들을 사냥하여 노예로 팔아먹었던 선장이었는데 이 사람이 어느날 자기 죄과를 뉘우치며 쓴 글이 오늘날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5.13
아침에 쓰는 일기 390 / 심은 대로 거둔단다,,,,,,,,,,,,,,,,,,,, 2558025581 심은대로 거둔단다,,,,,,,,,,,,,,,,,,,,,,, 사람의 멋은 무엇일까하는 생각을 종종해보지만 아무래도 정답은 당당하고 떳떳하며 자신의 존재값을 제대로 나타낼때 그 멋이 한결 돋보이고 아름다운 것 같았다. 김소장은 아침10시에 커피숍 리모델링 관계로 미팅을 좀 했으면 하였다.일주일전 현장을 다녀온뒤로는 그냥 머리속에만 집어놓고 탱자탱자하게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만나자하니 앗 뜨거 ...................이게 모꼬하고 밤새 평면도와 씨름을 하였다. 간밤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구속수감되었다고 뉴스마다 난리였다.처음엔 열이 뻗혀 이 놈의 나라는 모하는 나라고 하고 식식 거렸지만 막상 구속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쪼매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다.지도 애비고 나도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5.12
아침에 쓰는 일기 389/ 잘 됐습니다,,,,,,,,,,,,,,,,,,,, 잘 됐습니다,,,,,,,,,,,,,,,,,,,,,,,,,,,,, 무료급식소 최초 주방 배치도에 따라 다시 셋팅을 해주고 난뒤 하루밤을 지나는 동안 그 다음날 반응이 무척 궁금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오전 11시 45분즈음 그새 배식이 다 끝났는지 원 詩人이 꽤 흥분한 모습으로 전화를 해댔다. -선생님 오늘은 너무 편리하고 모든..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5.11
아침에 쓰는 일기 388/ 다 지하기 나름이다여,,,, 다 지하기 나름이다여 ,,,,,,,,,,,,,,,,,,, 원 詩人은 모가 그리 머리가 아픈지 무료급식소 때문에 머리에 쥐가 난다고 하였다. 타일이 채 굳기도 전에 냉장고를 옮기면서 사람들이 타일을 깨뜨려버려서 타일공에게 수고스럽지만 보수를 좀해주라했는데 일을 제대로 하는지 어떤지 알고싶어 짬을내서 무료..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5.10
아침에 쓰는 일기 387/ 저마다 고민이 있는가보다 .... 저마다 고민이 있는가 보다,,,,,,,,,,,,,,,,,,,,, 성경엔 자주 Don't worry라는 말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염려를 많이하였길래 예수님은 염려함으로 검은 머리카락을 너희가 희게 할수있으며 키를 한자나 더 키울수 있느냐 하였다. 그래도 염려는 염려인지 그게 말처럼 그렇게 쉽게 없어지지 않았는데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5.09
아침에 쓰는 일기 386/ 잘못된 계산 잘못된 계산 ,,,,,,,,,,,,,,,,,,,,,,, 누군가 주식을 한다고 야단 법석을 떨어서 나도 이 참에 주식공부나 좀해봐하고 글을 올렸더니 어떤사람이 한사코 주식하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였다. 아마도 오랜 실전경험끝에 나온 어떤 결론인가본데 사실 주식은 자본주의의 꽃이기때문에 그냥 나하고는 아무 상관..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5.08
아침에 쓰는 일기 385/ 신발끈을 다시 매면서 ,,,,,,,,,,, 신발끈을 다시 매면서,,,,,,,,,,,,,,,,,,,,,,,,, 언제나 반복되는 경험이지만 쥐불알만한 공사지만 들어갈건 다들어갔다. 철골조 공사팀으로부터 시작하여 타일팀/ 전기팀/ 페인트팀/ 창호팀/ 설비배관팀/닥터팀/주방싱크팀/ 가스보일러팀 /폐기물처리팀까지 제나름대로 전문가들이 다 동원되다보니 때론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5.07
아침에 쓰는 일기 384 / 머리가 나쁘면 머리가 나쁘면 ,,,,,,,,,,,,,,,,,,,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이라더니 참말로 그랬다. 예전에는 그걸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않았는데 요며칠 일을 해보니 역시 그말이 정답이었다. 노가다도 머리가 쪼매 돌아가는 넘은 별 말을 안해도 얼른 얼른 눈치를 긁고 일을 쳐나갔는데 머리가 나쁜 넘은 아무..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5.03
아침에 쓰는 일기 383/ 와신상담 와신상담(臥薪嘗膽),,,,,,,,,,,,,,,,,,, 모닝콜이 울렸다. 새벽 4시를 알리는 소리였다. 어둠속에서 주섬주섬 옷을 입고 불을 켜고 양치질부터 하였다. 올만에 새벽에 일어나 불을 환하게 켜서그런지 기분이 좋았다. 일단 세수부터 한다음 정신을 차리고 잠시 기도를 하였다. 도대체 내안에 든 나는 누구며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5.02
아침에 쓰는 일기 382/ 갈등의순간,,,,,,,,,,,,,,,,, 갈등의 순간들 ,,,,,,,,,,,,,,,,,,,,,,,,,,,,,,,,,, 서로의 생각하는 바가 달라서 일까 아니면 서로가 처한 입장이 달라서 일까 같은 생각 같은 마음인데도 오고가는 이야기속에 담긴 뉘앙스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었다. 그래 마음을 비우고 돌아서자해도 고 넘의 인정이 뭔지 여전히 그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한..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