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1741

아침에 쓰는 일기 411/ 고난이 주는 의미는 .........

고난이 주는 의미는 ,,,,,,,,,,,,,,,,,,, 어느 시인이 자기 아들이 선생님한테 매를 맞았다며 멍든자국을 인터넷에 올렸다. 아마도 그녀는 객관적인 관점에서 이게 옳은건지 아닌지 판단을 받아 보고 싶었던 것 같았다. 내막은 아이가 같은 또래아이와 장난을 쳤는지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화가나서 교..

아침에 쓰는 일기 410 / 마치 초상을 친 사람처럼 ,,,,

마치 초상을 친 사람처럼 ,,,,,,,,,,,,,,,,, 요며칠 생각지도 않은 광풍을 겪다보니 마치 초상을 친 사람처럼 기분이 얼떨떨했다. 새벽 이른 시각에 한 차례 잠이 깨어 자리에서 일어나려다가 말고 다시 눈을 감았다.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던지 입안이 다 헐어 아무래도 휴식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았다..

아침에 쓰는 일기 407/ 뭔가 심상찮은 건가,,,,,,,,,,,,,,,,,

N_M26045_B060722224446310 뭔가 심상찮은 건가,,,,,,,,,,,,,,,,, 새벽 2시 27분 꿈이 하도 하수상해서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더니 아직도 캄캄한 밤이었다. 이북에 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남한에 왔다가 갑자기 호흡이 곤란하다하여 병원에 갔더니 병이 너무 깊어 손을 쓰기엔 이미 늦었다며 의사들이 혀를 내..

아침에 쓰는 일기 403/ 내가 소설을 쓰는 이유는 ,,,,,

N_M25846_B060613093530850 내가 소설을 쓰는 이유는 ,,,,,,,,,,,,,,,,,,,,,,,,,,,, 언어란 참 재미있는 재료이었다. 아무런 다른 도구나 도움없이도 부자도 되기도 하고 창녀가 되기도 하고 고상한 학자가 되기도 하였다. 간간이 일이 없거나 무료할 때 사람들은 할 일이 없다고 안달이었지만 조금만 언어를 다룰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