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431 / 영어 ,일어 찍고 중국으로,,,,,,,,,,, 영어 ,일어 찍고 중국으로,,,,,,,,,,,,,,,,,, BEXCO 에 갔더니 왠 여학생들이 무더기로 줄을 선체 서 있었다. 아마도 BEXCO 견학을 왔는가 보다 했는데 여기저기 종이 프랑카드를 든 폼이 뭔가 좀 수상했다. 물론 나중엔 안 사실이었지만 어느 인기가수 팀이 투어차 온 모양이었다. 장마철이라 그런대로 좀 서늘..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6.25
아침에 쓰는 일기 430 / 일요일 아침 N_M26856_B060530155820334 일요일 아침 ,,,,,,,,,,,,,,,,,,,,,,,,,,,,,,, 누군가 교회에 나오라고 전화를 하였다. 몇번 얼굴을 뵌 권사님이었다. 권사는 여자중에서도 신앙심이 깊고 연륜이 많은 분들이 대부분인데 그분 역시 열의도 많고 애살도 많았다. 밤새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아침에사 그치는듯하였다. 때..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6.24
아침에 쓰는 일기 429 / 어쩔 수 없는가 보다 ...................... 어쩔 수 없는가 보다,,,,,,,,,,,,,,,,,,,, 꼭 그런건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술을 마시는 시간이 줄어들자 저녁엔 사실 별 할일이 없었다. 여자들처럼 드라마나 쳐다보면서 빈둥빈둥 시간보내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허구한날 학자들처럼 책을 읽기도 지겹고 그러다보니 만만한게 컴퓨터라고 요즘들어 컴퓨..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6.23
아침에 쓰는 일기 428/ 보편적인 가치 ............................. 보편적인 가치 ,,,,,,,,,,,,,,,,,,,,,,,,,,,, 장맛비가 밤새 내리더니 아침에도 그칠 줄을 몰랐다. 창밖으로 내다보는 거리는 한산하기만 하였다. 비가 내리니 오가는 차량수도 그만큼 줄어드는 것 같았다. 하긴 비오는날은 시계가 불분명하니 차를 모는 것도 여간 조심스럽지 않을게다. 더구나 아스팔트위에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6.22
아침에 쓰는 일기 427 / 한계 ..................... N_M26738_B060224153325513 한계,,,,,,,,,,,,,,,,,,,,,,,,,,,,,, 미끼는 한국계 일본여자였다. 이젠 우리말도 꽤 잘 하였다. 사무실 꾸미는 이야기를 한 후 저녁을 사겠다고 하여 몇몇 사람과 어울려 근처 정일품집에 들렸더니 일본말로 뭐라뭐라 하였다. 개중에는 내가 알아듣는 말도 있고 못알아듣는 말도 있었는데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6.21
아침에 쓰는 일기 426/ 잘못된 선택들 ,,,,,,,,,,,,,,,,,,,,,, 잘 못된 선택들 ,,,,,,,,,,,,,,,,,,,,,,,,, 노가다의 아침은 새벽부터 분주하였다. 하루 하루가 고달파도 그래도 일이 있는 날이 없는 날 보다는 마음이 훨 편했다. 몇해전부터인가 일감이 조금씩 눈에 띄게 서서히 줄어들더니 어젠 드디어 종합건설회사들이 유지비가 불감당인지 3일에 하나꼴로 면허를 반납..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6.20
아침에 쓰는 일기 425/ 마도로스의 밤은 깊어가고 N_R1_B060303154403470 마도로스의 밤은 깊어가고 ,,,,,,,,,,,,,,,,,,,,,,,,,,,, 수없이 많은 컨테이너선이 오르내리는 부산항은 언제나 마도르스가 넘치는 곳이었다. 마도르스하면 먼저 떠오르는게 정복에 모자를 비스듬히 쓰고 파이프를 문 멋진 모습으로 언제 보아도 시원시원했다. 마도로스라는 말이 뭔가 싶어..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6.19
아침에 쓰는 일기 424/ 도시 모기 도시 모기,,,,,,,,,,,,,,,,,,,,,,,,,,, 밤새 모기 한마리가 앵앵거리며 돌아 다녔다. 신경을 몹씨 거슬리게 했지만 미쳐 에프킬라를 준비 못한 관계로 오늘밤은 성가셔도 저 놈하고 공존을 해야할 모양이었다. 세상에 살면서 간혹 성가신 넘 하고 공존하고 산다는건 그리 즐거운 일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혼..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6.18
아침에 쓰는 일기 423 / 파마는 정말 싫다이........................ 파마는 정말 싫다이,,,,,,,,,,,,,,,,,,,,,,,,,,,, 그전날 밤 너무 과음을 한 탓인지 어제아침엔 잠이 깼는데도 몸이 평소와 달리 마치 방금 배에서 내린 사람처럼 한동안 일렁일렁 거렸다. 아무래도 이거 제정신이 아니네 싶어서 얼른 태영이네 가게에 들려 시락국밥 한그릇을 말아달라고 하였더니 -와예 어제..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6.17
아침에 쓰는 일기 422/ 와 이라노,,,,,,,,,,,,,,,,,,,,, 와 이라노,,,,,,,,,,,,,,,,,,,,,,,,,,,,, 간밤엔 너무 술이 과했나 보다. 초저녁 무렵 광복동에 나갔다가 백교수를 길거리에서 우연찮게 만났더니 안그래도 누군가 하고 술이 한잔 하고 싶었는데 잘되었다하며 반색을 하였다. 백교수는 20년 가까이 다닌 집이라면서 남포동 골목길로 안내하였는데 거의 10여평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