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461 / 바람은 참 좋아 ,,,,,,,,,,,,,,,,,, 바람은 참 좋아 ,,,,,,,,,,,,,,,,,,,,,,,,,,, 언젠가 윤덕숙 시인이 전통찻집을 하나 꾸며 달라고 하여 교대앞에다 혜원이라는 전통찻집을 하나 꾸며 주었더니 그곳에서 시화전을 열었다. 더운 여름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거의 다 부채에다 詩를 썼는데 게중에 특히 눈에 띄는 詩가 있었다. 바람은 참 좋아.....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7.25
아침에 쓰는 일기 460 / 한 그루 나무를 심듯이,,,,,,,,,,,,,,,, 한 그루 나무를 심듯이 ,,,,,,,,,,,,,,,,,,,,,,,,,,,,,,,,,, 나나 무스꾸리의 Amazing Grace를 밤 늦도록 따라 불렀더니 마음이 좀 그랬다. 늘상 느끼는 것이지만 찬송가는 들으면 들을 수록 늘 마음이 편안해지고 사람이 겸허해졌다. 특히 성량이 풍부하거나 코러스가 멋진 음악을 들으면 그 감동은 상당히 진하기..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7.24
아침에 쓰는 일기 459 / with jesus christ WITH JEJUS CHRIST,,,,,,,,,,,,,,,,,,, 날씨가 너무 맑았다. 일기예보는 월-수요일 까지 비가 온다했는데 요즘은 일기예보가 잘 안맞는 것 같았다. 후배는 마지막 작업땜시 거제도로 내려간다고 하였는데 이 넘의 말만 믿고 비가 온다고 산에 올라갔을낀데 인터넷에 올라온 일기예보만 믿고 야 ..........비온다하..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7.23
아침에 쓰는 일기 458/ Amazing Grace Amazing Grace,,,,,,,,,,,,,,,,,,,,,,,,,,,,, 찬송가 405장은 J Newton의 참회의 글을 전통 아메리카 멜로디로 입힌 곡으로 나나무스꾸리 /엘비스 프레슬리 / 쥬디 콜린스 / 글렌 캠밸 등 당대의 쟁쟁한 가수들이 자주 부를만큼 아주 익숙한 노래였다. 주일날 아침이나 마음이 울적할 때면 종종 이 노래를 올려놓고 참..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7.22
아침에 쓰는 일기 457 / old pops,,,,,,,,,,,,,,,,, Old Pops,,,,,,,,,,,,,,,,,,,,,,,,,,,, 노래를 감칠 맛나게 부른다는 건 그리 쉬운일이 아니었다. 특히 교회에서 성가를 많이 부른 사람들이나 성악을 한 사람들은 같은 유행가를 불러도 그 맛이 영 달랐다. (역시 뽕짝은 카슈가 불러야 제맛인가보다. *가수를 일본사람들은 일본어로 카슈라고 불렀다.) 올만에 문..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7.21
아침에 쓰는 일기 456 / 되돌아보면 모 하노,,,,,,,,,,,,,,, 되돌아 보면 모하노,,,,,,,,,,,,,,,,,,,, 밤새 비가 내렸나보다. 새벽에 일어나니 여전히 빗소리가 들렸다. 후배는 기도원으로 올라간다면서 저녁무렵 총총히 사라져버렸다. 지영인 서울 전시준비관계로 바쁜 모양이었다. 오늘도 서류 한뭉치를 올려보냈다고 하였다. 지방은 역시 지방이라고 서울넘들이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7.20
아침에 쓰는 일기 455/ 더 소중한 그 무엇을 위하여 ,,,,,,,,,,,,,,,,,, 더 소중한 그 무엇을 위하여,,,,,,,,,,,,,,,,,, 이해되지 않는 그 어떤 것들이라 하였더래도 그건 너무 아름답고 소중한 것들이었다. 하지만 밤새 비가 내리자 사람들은 하나씩 옷을 벗어 던져 버렸다. 누군가 알수 없는 사람이 길바닥에 주저앉아 흐느껴 우는 사이 하루는 저만치 망각의 늪으로 자신을 집..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7.19
아침에 쓰는 일 기 454 / 별 꿈이 다 꾸이네 별 꿈이 다 꾸이네,,,,,,,,,,,,,,,,,,,,, 간밤에는 몬꿈도 그리 많이 꾸이는지 아예 씨리즈로 나왔다. 그동안 하도 형제들하고 소원해서 그런지 형제들 안부부터 시작해서 공사판 현장까지 별의별 꿈이 다꾸였다. 며칠전엔 복권에 당첨되었다면서 누가 알려줘서 복권표를 보니까 00014였다. 원래 복권하고는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7.18
아침에 쓰는 일기 453 / 김칫국부터 마신거가? 김칫국 부터 마신거가 ,,,,,,,,,,,,,,,,,,,,, 하도 오래된 노래라 Los Tres Diamantes 가 부른 Luna Liena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를 들으려면 종호네 가게에 가야 그나마 옛 LP판을 구할 수 있었다. 4명의 사내로 이루어진 보컬그룹인데 언제나 들어도 감미롭고 화음이 일품이었다. 다들 다음날이 공휴일이라서 그..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7.17
아침에 쓰는 일기 452 / 인생이나 축구나 ............... 인생이나 축구나 ,,,,,,,,,,,,,,,,,,, 돈을 벌려면 적어도 세가지는 확실해야 한다고 하였다. 하나는 물건이 확실해야하고..... 시언찮은 아이템을 갖고는 결코 돈이 될리가 없다고 말했다. 두번째가 지 나름대로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경험이란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일게다. 세번째가 마케팅을..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