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441/ Woman, why are you crying? Woman, why are you crying? 여자여 , 왜 우느냐 ,,,,,,,,,,,,,,,,,,,,,,,,,,,,,,,,,,, 여잔 아무래도 눈물이 많은 동물인것 같았다. 감격도 잘하지만 울기도 잘 울었다. 어쩌면 그만큼 감성이 풍부하다는 말일게다 저녁을 먹으러 태영네 집에 갔더니 왠 여자가 아이를 업고 남자 두사람과 어울려 막거리를 마시고 있었다..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7.05
아침에 쓰는 일기 440 / cnn CNN,,,,,,,,,,,,,,,,,,,,,,, 밤새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도 그치질 않았다. 이렇게 꿀꿀한날은 신사동 카바레에 함 가보는 것도 개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카바레는 못가더라도 주위가 어두우면 미친척하고 이런 음악 듣는 것도 때론 약이 되더라싶어 올렸는데 (언 뇬이 또 품위 떨어진다고 지랄할라................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7.04
아침에 쓰는 일기 439 / 태종대 태종대,,,,,,,,,,,,,,,,,,,,,,,,,,,,,,,,,,, 자갈치 시장을 지나 영도다리를 건너면 크고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텃세가 심한 탓인지 아직도 뭔가 모르게 육지와는 다른 것들이 조금씩 피부로 와 닿았다. 원래 태종대로 가는 길은 두 갈래였다. 남항동에서 우측을 가는 길과 좌측으로 가는 길이 바로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7.03
아침에 쓰는 일기 438 /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이 말은 하나님이 바울에게 한 말이었다. 바울은 유대인 중의 유대인이요 바리새인중의 바리새인이었다. 또한 학문적으로는 가말리아 문하에서 당대 최고의 지식과 실력을 쌓았고 율법으로는 흠이 없는 자라고 할..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7.02
아침에 쓰는 일기 437 / 훼방꾼 유 선경作 훼방꾼,,,,,,,,,,,,,,,,,,,,,,,, 일요일이라 올만에 느긋하게 늦잠을 좀 자려고 했더니 뜻하지 않은 훼방꾼이 나타났다. 동회에서 확성기로 아침부터 뭐라뭐라 시뿌렁거렸다. 열마디중 아홉마디는 들리지도 않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동회에서 알리겠습니다는 말이었고 한마디는 비 피혜가 우려..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7.01
아침에 쓰는 일기 436/ 이 가을엔 ,,,,,,,,,,,,,,,,, 서 혜연 作 이 가을엔 ,,,,,,,,,,,,,,,,,,,,,,,,,,,,,, 이 가을엔 책이라도 한권 내어볼까 하고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를 다시 다듬기 시작하였다. 이미 몇해 전 부터 계획했던 일이었지만 좀더 다듬어야 할 것도 많고 형편도 그렇고 그래서 묵혀 두었던걸 반응이나 함보자하고 블로그에 올렸는데 그나마..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6.30
아침에 쓰는 일기 435 / 해답은 따로 있다. 유 선경 作 해답은 따로 있다.................................... 누군가 인생은 정답이 없다고 하였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맞는 말 같았다. 얼마나 잤을까 ? 주변이 시끄러워 잠자리를 정리하고 한참동안 기도부터 하였다. 이 넘이 기도하는 것은 항상 밥달라 돈달라 하는 범주에서 그리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6.29
아침에 쓰는 일기 434 / 잠을 못잤나...................... 잠을 못잤나,,,,,,,,,,,,,,,,,,,,,,,,, 사람이란 참 이상했다. 신바람이 나거나 일이 많거나 주머니가 두둑하면 왠만큼 잠을 안자도 별로 피로한 기색이 없었는데 월말이 되거나 일이 안풀리거나 고민이 많으면 잠을 자도 잔 것 같지도 않고 몸만 되려 피곤했다. 장마철이라하여 비가 좀 올려나 했더니만 지..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6.28
아침에 쓰는 일기 433 / 연상의 여인 .......................... 연상의 여인 ,,,,,,,,,,,,,,,,,,,,,,,,,,,,,,, 나이가 들면 조금씩 비우는 연습을 해야했다. 젊었을때는 여자는 여자대로 남자는 남자대로의 욕심이 다르다보니 제 취향대로 뭘 자꾸 모을려고 하지만 큰집에서 살다가 작은집에 살고 작은살다가 큰집에 사는 연습을 몇번해보고나면 자연히 그게 그거다하고 버..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6.27
아침에 쓰는 일기 432 / 건축이 미쳐가고 있다. N_R1_B061230001538838 건축이 미쳐가고 있다...................... 밤안개가 자욱한 부산대교는 평소보다 훨 아름다웠다.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나름대로 붉은 조명이 상판을 비추기 때문인지 다리는 생각보다 더 커보였다. 롯데 호텔은 터파기가 끝나고 옹벽을 만드는지 그 넓은 공간에 철근더미를 수북히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