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미담(味談)을 아시나요 남해 미담(味淡)을 아시나요 영혼을 치유하는 한국의 명품길/소울로드 걷고 느끼고 사유하며 온 몸으로 써내려간 스물다섯 빛깔 아름다운 우리길 에세이 우리땅걷기 추천도서 청아람미디어가 펴 내었다. 남해 바래길을 쓴 문찬일 아우가 자기 이름도 있다며 형님 한번 보시다하며 책을 .. 아침에 쓰는 일기 2016.02.16
통일 한국의 수도는 평양이다 통일 한국의 수도는 평양이다. 믿거나 말거나 내 블로거에 통일은 2020년 전후가 될 것이라고 몇해 전에 얘기했는데 사람들은 니가 뭐 점쟁이가 하고 별로 귀담아 듣지않았다. 하지만 내 말은 그리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때 통일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 것인가도 얘기했는데 답은 간단 .. 아침에 쓰는 일기 2016.02.13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누군가 행복하십니까/?하고 물었다. 행복이 뭡니까?하고 내가 도리어 바보같은 질문을 했다. 내가 보기엔 행복하냐고 묻는 당신이 더 불행할 것 같은데 .....차마 그 말은 못했지만 여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Happiness란 단어를 찾아봤더니 순간적인 즐거움이나 만족이랄까 .. 아침에 쓰는 일기 2016.02.12
아미새 당신 아미새 당신 누구에게나 아름답고 미운 새가 있었다. 그걸 현철은 아미새 당신이라고 했다. 아미새는 참새처럼 조그마하지만 색갈이 참 아름다운 새였다. 한데 내게도 아미새와 같은 존재가 있었다. 그 중 하나는 돈이었고 다른 하나는 외국어였다. 옛말에 안보면 보고싶고 보면 이빨 갈.. 아침에 쓰는 일기 2016.02.10
꿈은 아름다운 것이다 꿈은 아름다운 것이다 꿈은 아름다운 것이었다. 꿈이 없다면 사람은 그새 늙을지도 모른다. 어떤 사람들은 모든 걸 내려놓고 살아라고 충고하지만 그렇게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지만 내려놓고 싶어도 내려놓을 수 없는 삶도 있었다. 그게 인생이었다. 때로는 애급에 그냥 눌.. 아침에 쓰는 일기 2016.02.09
사랑한다는 건 사랑한다는 건 여자는 사랑을 하면 조심스럽게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뭔가 주고 싶어했다. 그게 사랑이었다. 그건 남자도 비슷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순수는 거기까지였다. 아침에 쓰는 일기 2016.02.05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했는가 사랑을 누가 아름답다했는가? 조용필의 노랫말이 아닙니다. 사랑은 존중입니다. 사랑은 배려입니다. 사랑은 관심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어떤 경우에도 상대방을 믿는 신뢰입니다. 당신의 사랑이 무너진 것은 이 넷 중 어느 하나에 금이 갔거나 세월 속에 오.. 아침에 쓰는 일기 2016.01.29
이애란의 백세인생 이애란의 백세인생 이애란의 백세인생 때문에 가장 스트레쓰 받는 분이 염라대왕이란다. 예전같으면 저승사자가 오기가 무섭게 덜덜 떨며 끌려나오던 사람들이 저마다 갖가지 이유를 대면서 염라대왕에게 가서 전해라.................하는 바람에 요즘 염라대왕 권위가 말이 아니라고했다... 아침에 쓰는 일기 2016.01.28
나는 자연인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날이 꽤 춥나보다. 수도가 얼었는지 물이 나오지 않았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 어차피 집에서 물 쓸 일이 별로 없으니 날이 풀리면 자연스럽게 물이 나오겠지하고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었더니 하룻밤이 지났는데도 물은 여전히 나오지않았.. 아침에 쓰는 일기 2016.01.23
꿈은 좋은거야 꿈은 좋은거야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나보다. 그래도 이 곳은 따뜻한 편이었다. 봄/여름/가을/겨울 중 어느 누구는 여름을 제일 싫어했고 어느 누구는 겨울을 무척 싫어했다. 하지만 난 봄은 봄대로 좋고 여름은 여름대로 좋았다. 가을은 단풍이라는 것 때문에 풍요로왔고 겨울은 때때로 .. 아침에 쓰는 일기 201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