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1741

아침에 쓰는 일기 711 / 모든게 진화해서 그런거가

추 지영作 *서울 인사동 각갤러리에서 4월8일까지 추 지영 초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관 바랍니다. 2008/4/7 모든게 진화해서 그런거가. 간밤엔 허들스럽게 비가 왔다. 아직 마지막 전철이 끊기지도 않았는데 롯데 일번가는 벌써 셔트가 내려져 있었다. 비가 오는데 왜 통로를 벌써 부터 ..

아침에 쓰는 일기 710 / 이 세상에서 젤 귀한 건 .....

추 지영作 2008/4/6 이 세상에서 젤 귀한 건 .... 청마 유 치환은 사랑했으므로 행복했노라 했지만 요즘 사람들은 사랑한 만큼 애증도 깊은지 걸핏하면 이혼하고 그렇지않으면 찌지고 뽁고 싸우고 죽이고 그러다가 그것도 모자라 강물에 시신을 내던져버리던지 아니면 토막을 내 어딘가 묻어버리곤 했다...

아침에 쓰는 일기 706 / 추격자 ,,,,그 일말의 아쉬움

추 지영作 2008/4/3 추격자 ,,,,,,그 일말의 아쉬움 오늘따라 아침부터 전화가 북새통을 이루었다. 여기저기서 어제밤에 어딜 갔으냐 ? 그 사람 신용정도가 어떻느냐? 대출은 얼마나 일으키면 되느냐? 조카는 국회의원 출마 하였다는데 잘 하고 있느냐등 여기저기서 한동안 계속해서 전화가 울렸다.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