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1741

아침에 쓰는 일기 725 / 인천을 초토화 시켜뿌라 마

유 선경作 2008/4/21 인천을 초토화 시켜라 역시 부산 갈매기는 대단했다. 아니 부산 싸내들이 대단했다. 그 젊잖다는 목동을 들고놓았다 했으니 이젠 인천 연안부두로 가야하는 모양이었다. 부산 갈매기는 대체로 괭이갈매기가 주류인데 개중에는 철새 갈매기도 많이 있었다. 괭이 갈매기는 울나라를 ..

아침에 쓰는 일기 722 / 송충은 솔잎만 먹어야하나봐

전 혜령作 2008/4/18 송충은 솔 잎만 먹어야하나봐 이틀동안 비가 내리더니 밤엔 그나마 허들스럽게 내리던 비도 멈추었다. 저녁 내내 계약문제로 입씨름을 해서그런지 점심 저녁을 꼬박 굶었는데도 배가 전혀 고프지 않았다. 괜쓰리 내가 이 짓을 했나 하고 후회도 되고 그래도 괜찮은 투자인데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