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641/ 청소 하는 날 2008/1/27 청소 하는 날 비가 오면서 며칠째 청소를 하지 않았더니 여기저기 눈에 띄는게 많았다. 해서 오늘은 청소를 하기로 단단히 마음을 먹고 계단부터 주요 부분들을 딱기시작했다. 원래 청소하고는 담을 쌓고 살았는데 그것도 해보니 그나름대로 노하우가 있고 이력도 났다. 특히 좋은 것은 늘 머..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1.27
아침에 쓰는 일기 640 / 성경을 읽다가,,, 2008/1/26 성경을 읽다가.......... 새해가 들면서 조그마한 기도회에 참석했다. 원래 천방지축처럼 살다가 매일 저녁 시간에 맞춰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려니 첨엔 몰랐는데 갈수록 이게 여간 힘든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결심을 했으면 제대로 함 해보자하고 아직까진 순항을 잘 하는 편..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1.26
아침에 쓰는 일기 639 / 더러운 인간들 2008/1/25 더러운 인간들 ... 초저녁부터 누군가 저거 사장을 딥다 욕을 하였다. 더러운 인간들이라고......... 하기사 열을 받을 만도 했다. 주는 거는 쥐꼬리만큼 주면서 생색은 지혼자 딥다 다내니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일을 안할수는 없고 할려니 또 배알이 꼴려 도무지 견딜 수가 없는 모양이었다. 아마..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1.25
아침에 쓰는 일기 638/ 꿈이 없으면 2008/124 꿈이 없으면 ,,,,,,,,,, 성경에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고 하였다. 그건 개인도 마찬가지였다. 사람은 꿈이 없으면 사는 꼴도 달랐고 하는 짓도 달랐다. 해서 아침이면 자신을 한번쯤 돌아보고 새로운 기운을 북돋우는게 참 좋았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그리 쉽진 않았다. 그래서 다들 ..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1.24
아침에 쓰는 일기 634/봄비인가..................... N_R1_B060719150340326 2008/1/22 봄비인가 겨울비 치고는 날씨가 너무 따뜻했다. 마치 봄비라도 내리듯이 말이다. 부산은 지방이라서 그렇지 살기는 참 좋은 곳이었다. 산이 있고 강이 있고 바다가 있으니 어디를 가더라도 자연과 접할 수 있어 그런점에서는 부산은 복받은 도시였다. 하지만 문화수준은 서울..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1.22
아침에 쓰는 일기 636/ 겨울비가 내렸다. 2008/1/21 겨울비가 내렸다 밤새 겨울비는 그칠줄 몰랐다. 간간이 바람이 부는지 비는 사정없이 유리창을 후려치곤했다. 전기 장판을 깐 덕에 등드리가 따스하자 나는 침대에서 거의 꼼짝도 하기 싫었다. 겨울비는 저혼자 밤새 저리 내리다가 싱거우면 또 지 혼자 가겠지하고 눈을 감았지만 낼 새벽부터 ..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1.21
아침에 쓰는 일기 635 / 인수위가 아무리 열심히해도 2008/1/20 인수위가 아무리 열심히해도 닭이 뭔저냐 계란이 뭔저냐하는 해묵은 논쟁은 이미 식상할대로 식상한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린 종종 이 문제를 다시 끄집어 내어 씹고 또 씹어야했다. 그만큼 우리사회는 전혀 변하지 않은 전설이 너무 많기 때문이었다. 오늘아침 조선일보 인터넷판을 보니 중..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1.20
아침에 쓰는 일기 634 / 속도와의 전쟁 N_R1_B060719205554398 2008/1/19 속도와의 전쟁 서울과 부산은 여러모로 다른게 참 많았다. 어떤일이던지 서울사람들은 자분자분 설명이 많은 반면 부산사람은 뭐든지 간단명료했다. 해서 같은 지각에도 서울사람들은 상대가 납득할만한 설명이 필요했지만 부산 사람들은 한마디로 와 ,,,,늦었노?하고 자기의 ..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1.19
아침에 쓰는 일기 633/ 열정과 의지사이 2008/1/18 열정과 의지사이 새해가 떠오른지도 벌써 보름이 넘었다. 고대 사람들은 만에 하나 해가 하늘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하여 매년 조마조마하며 사람의 심장을 바쳤다는데 요즘사람들은 그런건 간곳도 없고 해넘이 해맞이하면서 해를 갖고노니 세상이 달라져도 엄청 달라진 모양이었다. 저녁..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1.18
아침에 쓰는 일기 632 /이 명박당선인과 잡보장경 2008/1/17 이 명박 당선인과 잡보장경 새벽하늘이 유난히 맑은 것은 겨울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겨울의 별자리는 여름의 별자리와 판이하게 달랐는데 날씨가 너무 매서워 그 좋아하는 별도 오래 볼 수는 없었다. 어제 처음 새로운 숙소에서 첫밤을 보내었다. 아직은 모든게 낯이 선지 적응이 잘 안되었..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