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1741

아침에 쓰는 일기 850 / 신은 간간히 사람을 웃겼다

오 세효作 2008/9/8 신은 간간히 사람을 웃겼다 역시 신은 사람보다 한 수 위였다. 요근래 뜻하지않은 일로 골이 좀 아파서 삼실에 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에이 머리도 식힐겸 바다나 함 보러 가자 하고 어슬렁어슬렁 자갈치를 지나 송도 해수욕 장 까지 갔더니 외국인 몇 사람이 그때까지 수영을 ..

아침에 쓰는 일기 847 / 봉계 한우 단지를 둘러보고

2009/9/5 봉계 한우 단지를 둘러보고 어젠가 부산일보를 보니까 부산관광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대서특필을 하였던데 ...... 관광도 이젠 단순한 풍광 위주에서 문화와 연계된 즐기는 관광을 선호하는 모양이었다. 하긴 나같은 무지렁이도 이름난 몇몇 곳을 가보면 달랑 옛 집 몇채만 있고 그에 따른 아무..

아침에 쓰는 일기 844/ 이왕이면 부가세도 내리지 ...

이 경애作 2008/9/2 이왕이면 부가세도 좀 내리지 ... 만만한게 조조군사라고 서민은 언제나 세금 때문에 혼쭐이 나기 마련이었다. 해서 멋 모르고 곧이 곧대로 신고했다간 부가세에 종합소득세로 살림을 거들내기 십상이었는데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 언 넘은 공평과세가 어떻고 저떻고 하며..

아침에 쓰는 일기841 / 대구남성합창단과 그대 그리고 나

무진 정룡作 2008/8/30 대구 남성합창단과 그대 그리고 나 카페 아트힐은 음악 전문 카페이어서 그런지 거의 매일 새로운 곡을 보내왔다. 게중에는 내가 줗아하는 곡도 있었고 전혀 듣도 보도 못한 곡도 있었는데 미안한 건 늘 새로운 곡을 보내주었지만 자주 그걸 들을 시간이 없다보니 그냥 설합 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