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1741

아침에 쓰는 일기 858/ 집 주인이 남기고 간 이 물건은 ..................

김 충순作 2008/9/19 집 주인이 남기고 간 이 물건은 ,,,,,, 추석 뒤 끝이라 그런지 노가다 일이란게 늘 그렇지만 공사를 하다만 잔여공사 외엔 별로 할게 없었다. 그러다보니 자연 삼실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는데 원래 잡기는 별로 좋아 안하다보니 시간만 나면 요 넘의 공부하고는 몬 웬쑤가 졌는지 그 잘..

아침에 쓰는 일기 853 / 신 영조보다 낫단다...................

유 선경作 2008/9/13 신 영조 보다 낫단다..... 가을이지만 바닷속은 아직도 따뜻했다. 아마도 연일 내려쬐이는 뜨거운 햇살 탓인가보다. 여름내 못했던 수영을 함 해볼까 하고 부산 근교에 있는 송도 해수욕장을 찾았더니 외국인 네댓명이 벌써 물에 몸을 담그고 있었다. 한명은 남자고 네명은 여자였다. ..

아침에 쓰는 일기 852 / 잠시 ...........................

추 지영作 2008/9/10 잠시 ................... 잠시 쉬어가라고 하는걸까. 아침부터 언 넘이와 한바탕 법석을 떨더니 오늘은 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봉정암에 간 여인은 그새 기도를 잘 마치고 돌아왔는지 휴대폰이 없으니 갑갑하기 짝이 없었다. 하기사 이 넘도 나처럼 한번 집을 나가면 돌아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