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591/ 미래는 밝다 미래는 밝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출전권을 놓고 싸웠던 김경문 야구감독은 한국야구의 미래는 밝다고 하였다. 그만큼 새내기들이 커 올라오고 있다는 얘기였다. 한국의 대표적인 메이저리그인 박찬호는 3번째 국가의 부름에 응해 온갖 모범을 다 보여주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2.05
아침에 쓰는 일기 590/ 한 주에 한 주에 .............. 블로그를 하다보면 이런저런 재미있는 일이 많았다. 모르는 사람들도 살갑게 느껴졌고 때론 먼 이국의 정취도 느낄수 있어 그나마 덜 답답했다. 지난 한 주엔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방을 들락날락했는데 3000명이 넘는 경우는 아주 드문 일이었다. 주로 서울/경기/부산/광주/전북..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2.04
아침에 쓰는 일기 589/ 기다리는 마음 기다리는 마음,,,,,,, 보기와는 달리 성격상 젊은 날 부터 무슨 애정을 갈구한답시고 여자를 졸졸 따라 다니거나 치근대는걸 무척 싫어했다. 그렇지만 사랑이니/낭만이니/자유니/ 멋이니/하는 뭐 이런 것 조차 없는 건 아니었다. 오히려 그 끼가 너무 많아서 탈이라면 탈이었다. 하지만 젊은날 한번의 죽..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2.03
아침에 쓰는 일기 588 / 니 와 우노,,,,,,,,,,,,,, 니 와 우노 ................. 겨울 연병장은 칼바람이 불었다. 그는 천천히 비행장으로 걸어왔다. 고향이 울산이라고 하였는데 이제 막 일병을 달고 동해안 방어 사령부로 복무 명을 받아 온 모양이었다. 그해 물치 앞 바다는 참 추웠다. 지금 생각하면 까마득한 옛날 얘기지만 나는 제대말년으로 그와는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2.02
아침에 쓰는 일기 587 / 조경이 얼굴인데 조경이 얼굴인데 ................. 도시의 품격을 알려면 가로수나 조경을 보면 대충 그 도시의 됨됨이를 알수 있었다. 조경은 흔히 빈터에 그냥 나무나 잔디를 심어서 도시민의 악세사리 역활을 하는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조경만큼 인간의 심리에 큰 영향을 주는 것도 그리 많지 않았..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2.01
아침에 쓰는 일기 586/ 묘한 인연들 묘한 인연들 ,,,,,,,,,,,,, 방금 누리에에서 나온 일행들은 한참동안 바깥에서 거리를 서성거려야했다. 이미 길거리는 떨어진 낙엽들로 가득했다. 11월의 마지막밤은 언제나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낙엽은 저홀로 그렇게 뒹굴며 겨울채비를 하고 있었다. 원무현 시인은 요즘 형편이 조금 나아진 모양..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1.30
아침에 쓰는 일기 585 / 역시 N_R1_B060719150340326 역시................ 아이파크 마린시티 설계를 맡은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abeskind)는 이렇게 말했다. 상업적 성공과 건축물의 성공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는가에 대하여 "상업적인 성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본적은 없었다. 설계를 포함해 건축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1.29
아침에 쓰는 일기 584 / 어려울 때 일수록 N_R1_B060719143457866 어려울 때 일수록 ,,,,,,,,,,,,,,, 누구에게나 경험은 참 중요했다. 언제가 아침형 인간에 대하여 한참동안 붐을 일으켰는데 그러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메스컴도 장안의 화제도 다른 것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새벽을 깨운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느낄 때 무척 중요했다. 일단 아침 늦..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1.28
아침에 쓰는 일기 583 / 갖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모텔 옆을 지나칠 때마다 인간 내면 속에 감춰진 욕망은 거의 비슷한가 보다하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은 그리 오래가질 못하는 것 같았다. 하긴 이 넘도 살아가는 동안 내노라하는 사람들도 만나보고 미쓰 코리아 빰치는 여자들도 많이 만나 보았지만 역시 인..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1.27
아침에 쓰는 일기 582 / 피부가 탱탱하려면 피부가 탱탱하려면,,,,,,,,,,,,,,, 새벽 3시 37분 작은 벌레 한마리가 책상 앞을 유유히 지나갔다. 예전 같으면 이게 감히 어딜 지나가 하고 그냥 사정없이 없애 버렸을텐데 오늘따라 이 놈도 무척 부지런한 놈이구하고 생각하니 무척 기특한 생각이 들어 그냥 내버려두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네발로 걸..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