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1741

아침에 쓰는 일기 551 / 변화하는 것들은.......................

변화하는 것들은 변화하는 것들은 나뭇잎만은 아니었다. 담쟁이 넝쿨도 이젠 서서히 붉은 옷으로 갈아입을 채비를 했다 까마귀떼들이 울었고 저녁예불을 드리는지 사찰 종소리가 들렸다. 산길은 아직은 그리 어둡지 않았다. 산골아짐씨는 온 만신이 다 아프다고 하소연을 하였다. 몇군데 경혈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