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541 / 비속어 유 선경 作 비속어 .............................. 놈현스럽다는 비속어가 시중에 꽤나 널리 퍼진 모양이었다. 하긴 어제 오늘에 생긴 말은 아니겠지만 듣기에 따라서는 묘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어 세태의 한 단면을 다시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좀 그랬다. 희안하게도 울 나라 대통령은 하나같이 와 존경을 못받..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0.13
아침에 쓰는 일기 540 / 미치지 못한 사람들 from Andrew site N_R1_B061230001538838 미치지 못한 사람들,,,,,,,, 누군가 정치꾼을 3류라고 하였는데 그래도 그 정치에 목을 메다는걸 보면 참 희안한 일이었다. 모택동이가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더니 공산주의가 아닌바에야 총구에서 권력이 나올리는 없고 아무래도 권력은 정치에서 나오는 모양이었다. PIFF..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0.12
아침에 쓰는 일기 539 / 조경도 예술이다이 N_R1_B061230001538838 조경도 예술이다이.............................. 어제부터 자갈치 축제가 (2007.10.10-14)시작되었다. 오이소 / 보이소 / 사이소 라는 구호에 걸맞게 자갈치는 초저녁부터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분풀이 하듯이 PIFF의 시발지인 중구는 이미 해운대로 빼앗긴 PIFF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0.11
아침에 쓰는 일기 538 / 남과 여 from Andrew site N_R1_B060213160946530 남과 여 ,,,,,,,,,,,,,,,,,, 를르슈(Cloude Lelouch) 감독이 만든 남과 여는 (Jean Louis /Anouk Aimee) 당시만 해도 상당히 충격적인 영화였다. 안개가 자욱히 깔린 도빌이라는 바닷가는 차라리 한폭의 그림이었다. 30대 중반의 돌싱들에게 찾아온 사랑을 엮어 가는 감독의 눈엔 인생 /사랑/..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0.10
아침에 쓰는 일기 537 / 변화하는 것은 ,,,,,,,,,,,,,, from Andrew site 변화 하는 것은 ,,,,,,,,,,,,,,,,,,,,, 변화하는 것은 계절만이 아니었다. 사람도 끊임없이 변했고 환경도 마찬가지였다. 더우기 사랑은 더더욱 그 변화의 템포가 빨랐다. 사랑은 누군가 점점 다가오는 것이라면 별이는 사랑했던 사람이 점점 멀어지는 것을 의미했다. 요며칠 디자인 삼실을 옮..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0.09
아침에 쓰는 일기 536 / 마지막 남은 소원 하나,,,,,,,,,,,,,,,,,, by andrew N_R1_B060204191337349 마지막 남은 소원 하나 ,,,,,,,,,,,,,,,,,,,,,,,, 밤새 폭우가 �아졌다. 초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자정이 넘어도 그칠줄을 몰랐다. 비가 내리면 왠지 기분이 좋았다. 특히 미친듯이 �아지는 폭우를 보면 그 속을 차를 몰고 달려가고 싶은 어떤 열정같은게 느껴졌다. 오후늦게 ..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0.08
아침에 쓰는 일기 535 / 비가 내리면 .............. 유 선경 作 비가 내리면 ,,,,,,,,,,,,,,,,,,,, 비가 내리면 가을산은 한결 더 또렸했다. 빗방울이 떨어질 때마다 먼 산은 이미 안개속에 파묻혔는지 산 봉우리를 볼 수없었지만 꽃 마을엔 오리불고기 축제가 한창이었다. 창호는 이미 혀가 꼬구라졌는지 형님 형님하면서 연방 불러댔다. 언제나 그랬던 것 처..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0.07
아침에 쓰는 일기 / 사랑이 몬지................. 김 충순 作 사랑이 몬지............ 일전에 아스트리드에게 김충순 작가의 그림을 보여주었더니 너무 재미있는 그림이라고 하였다. 어제밤은 왠지 그녀가 보고 싶어 해서 짧은 영어실력을 제다 발휘하여 e-mail을 보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영어로 편지를 쓰면 한국말 보다 내용이 더 간결해 좋았다. 그..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0.06
아침에 쓰는 일기 533 / 잊혀진 계절 안 정란 作 잊혀진 계절 ,,,,,,,,,,,,,,,,,,,,,,,,,, 작년 이맘 때 쯤이면 인천에서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라이브로 듣고 있었을 텐데.................. 세월이 그새 또 일년 후딱 가버렸나보다. 이용은 저녁 9시경이면 어김없이 계산동에 있는 쉘부르에 나타나 라이브를 했는데 이 넘은 이 곡의 제목이 최근까지만..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0.05
아침에 쓰는 일기 532 / 축제천국이네 ........................ 추 지영 作 N_R1_B060719205554398 축제천국이네,,,,,,,,,,,,,,,,,,,,,,,,, 인식의 창이란 참 묘한 것이었다. 잠재된 어떤 것의 결과이던지 아니면 불확실한 선입견에 의한 것이던지 간에 한번 머리속에 입력된 것은 좀처럼 또아리를 틀고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누군가는 아담스미스와 칼 맑스를 비교하며 남북.. 아침에 쓰는 일기 2007.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