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1741

아침에 쓰는 일기 510 / 그릇이 다른데,,,,,,,,,,,,,,,,,,,

서 혜연 作 그릇이 다른데,,,,,,,,,,,,,,,,,, 가을 새벽 하늘은 아직도 어두움 속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한 것 같았다. 건너편 빌딩엔 아직 청소부가 안 나왔는지 여전히 불이 꺼져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인간적인 어떤 카테고리가 싫어서 옥상에 올라가 자리를 깔았더니 기도나 묵상하기도 좋고 세상도 ..

아침에 쓰는 일기 507 / 노가다 아무나 하나,,,,,,,,,,,,,

서 혜연 作 가을 해바라기 노가다 아무나 하나,,,,,,,,,,,,,,,,,, 온 몸이 욱신욱신하였다. 누구한테 맞은 것도 아닌데 다리가 땡기고 허리가 아프고 목이 뻣뻣했다. 갑자기 왜이러지 하고 생각을 돌려보니 엊그저께 밀양가서 방수 시범을 한답시고 한 3시간 배사장을 도와준게 그게 탈이었던가 보다, 생전..

아침에 쓰는 일기 504 / 생각이 어떠하면 .............................

유 선경 作 생각이 어떠하면,,,,,,,,,,,,,,,,,,,,,,,,,,, 생각이 어떠하면 위인도 어떠하랴................는 말처럼 가슴에 와 닿는 말도 그리 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종종 자기 생각을 감추고 아닌척했다. 너무나 앙큼하고 엉큼했지만 별 도리가 없었다. 생각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었다. 분당샘물..

아침에 쓰는 일기 503 / 신앙은 .........................

김 충순 作 신앙은 ,,,,,,,,,,,,,,,,,,,,,,,,,,, 신앙은 자기와의 싸움이었다. 그런데도 이상하리만치 한국교회는 남에게 보이길 즐기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간증집회를 무척 좋아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른손을 한걸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고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로운 일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