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780 / 아니..이거 성추행이잖아 2008/6/18 아니 ...이거 성추행이잖아 요즘따라 요 넘의 인기가 우예 그리 좋은지 가는 곳마다 밥 먹으라 / 술 한잔 하고 가라 해사면서 마일드 세븐을 한 보루 안주나 히비끼라는 일본 최고의 양주를 한병 안주나 히요꼬라는 후구오까 최고의 명과를 주지 않는 사람이 없나 암튼 가는데 마다 팬(?)들의 성..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6.18
아침에 쓰는 일기 779 / mb가 놓친 것 안 정란作 2008/6/17 MB가 놓친 것 언젠가 누군가 정치는 3류고 행정은 2류라고 하여 꾀심죄에 걸린 일이 있었는데 사실은 정치 / 행정 모두가 3류이었다. 집을 수리할려면 수리하는 부위나 정도에 따라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일반인들은 이게 허가 사항인지 신고 사항인지 애매할 때가 한 두 가지가 아니..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6.17
아침에 쓰는 일기 778 / 일이 즐겁다 유 선경作 2008/6/16 일이 즐겁다 누군가 그 나이에도 꿈이 있느냐고 물었다. 난 그를 한참동안 물끄러미 쳐다본 다음 사람이 꿈이 없으면 몬 재미로 사느냐고 대답하였다. 나의 꿈은 여전히 진행중인데도 사람들은 벌써 마무리를 하나보다. 하긴 난 언제나 출발이 늦었다. 하지만 열정만은 아직도 팽팽..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6.16
아침에 쓰는 일기 777 / 박 근령씨가 왔네 서 혜연作 2008/6/15 박 근령씨가 왔네 식장은 생각보다 훨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누군가 저 여인이 박 근령씨라고 하였다. 보아하니 여성이 단아하고 아름다웠다. 그 옆엔 귀공자처럼 잘 생긴 약간 젊은 남자가 보디가드처럼 붙어있었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었지만 박 근령씨 남편이라고 하였다. 박..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6.15
아침에 쓰는 일기 776 / 너무 부지런했나 ? 전 혜령作 2008/6/14 너무 부지런했나? 눈을 뜨기가 바쁘게 후다닥 샤워를 한 다음 부산행 첫차를 타니 이틀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조차도 몰랐다. 비즈니쓰라는게 원래 바쁠땐 한없이 바쁘고 한가할땐 또 파리새끼 하나 없을정도로 한가했지만 땅을 하나 사고 파는데도 몬 참견들이 그리 많은지 반풍수..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6.14
아침에 쓰는 일기 775 / 마 됐니더이...... 오 정민 作 2008/6/12 마 됐니더이 ....... 경상도 말이 좀 투박하고 거칠어서 그렇지 자세히 들어보면 참 인정스럽고 유모스러운데가 많았다. 밥 묵었나 ? 어여 들어와 밥 묵으라..... 니 배 마이 고프제 내 퍼뜩 쌀 안칠게이 문디 가스나 지랄 안하나 ....하는건 경우에 따라서는 욕이 아니라 친한 사이에서..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6.12
아침에 쓰는 일기 774 / 난 오빠야 하고 결혼할란다 이 경애 作 2008/6/11 난 오빠야 하고 결혼할란다 - 난 오빠야 하고 결혼할란다 -고게 몬 말이고 -오빠야는 우예 그리 감각이 뛰어나노 -그라믄 디자인 한다는 사람이 그런 감각도 없으면 몬 일을 하노 -오빠야는 노래도 잘 부르제 감각도 뛰어나제 매너도 좋제 도대체 못하는게 모꼬 - 젤 못하는건 돈을 못..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6.11
아침에 쓰는 일기 773 / 자연산이라니 ................... 안 정란作 2008/6/10 자연산이라니 .... 여자들도 남자랑 거의 비슷한데가 있는지 저꺼리는 뭔가 통하는데가 있는가 보다. 언 뇬이 바람을 피웠다면서 그 남자가 너무 좋더라면서 저거 친구한테 이실직고를 하니까 그 친구 왈 야 그거 자연산이가?...........................?하고 묻드라나................... _에엥 ..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6.10
아침에 쓰는 일기 772 / 아직은 쓸만한 갑다 서 혜연作 2008/6/9 아직은 쓸만한갑다 날밤을 꼬박 새웠나보다. 원래 일이란게 일꾼들이 가고나면 뒷 치닥거리가 더 많았다. 일꾼들은 잘했던지 잘못했던지 오사마리가 끝나면 일당만 받거나 잔금을 받고 가버리면 그만이지만 공사를 맡았거나 디자인을 한 사람은 어 이게 아닌데 하고 ................. 뒤..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6.09
아침에 쓰는 일기 771 / 새 페인트 공 전 혜령 作 2008/6/7 새 페인트 공 칠을 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기술도 기술이지만 무엇보다 원하는 색갈을 어떻게 만들어내느냐 하는게 더 중요했다. 이를 흔히 조색이라 하는데 조색을 할땐 자연히 여러 색갈이 들어가게 마련인데 이런 색들을 얼만큼 섞느냐에 따라 그 색갈이 아름답기도 하고 천박하.. 아침에 쓰는 일기 200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