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1741

아침에 쓰는 일기 924 / 때론 글귀 하나가 교훈이되네

2008/12/29 때론 글귀 하나가 교훈이 되네 방어진 방파제는 여전했다. 파도소리는 전혀 기죽은 기색이 아니었다. 찬바람이 유난히 느껴졌지만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다 후련했다. 몇해전에 지었던 팬션을 함 둘러보고 잠시 금주네 가게에 들렸다가 다시 부산으로 되돌아오니 밤12시..

아침에 쓰는 일기 922 /진짜 부자는 역시 생각과 철학이 다르네

2008/12/27 진짜 부자는 역시 생각과 철학이 다르네 누군가 이왕에 줄을 서려면 부자 옆에 서라하더니만 나이가 들수록 그게 진짜 맞는 것 같았다.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은 착해빠지기만 했지 너 남없이 정작 알아야할 것은 내 일 아니다하고 도외시했는데 옛말에도 배운게 없으면 본 것이라도 있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