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 네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서 혜연 作 2010/1/1 네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새벽 4시35분 나의 새해 아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새해 첫 시간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했다. 해가 뜰려면 아직도 3시간 정도는 더 있어야 했지만 기도하기엔 안성마춤인 시각이었다. 예전에는 휴식차 동해안도 가고 지리산에도 갔.. 아침에 쓰는 일기 2010.01.01
아침에 쓰는 일기 / 그래도 감사할 이유가 있네 안 정란作 2009/12/31 그래도 감사할 이유가 있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 찌라도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라 ......................................했는데 이는 하박국 선지자의 .. 아침에 쓰는 일기 2009.12.31
아침에 쓰는 일기 / 지가 와 우노 장 인영作 2009/12/30 지가 와 우노 철돌이와 주원이가 왔다. 둘은 경성대학교 경영대학원 CEO 과정에서 이 넘과 같이 공부한 사이인데 나이로는 한참 아우뻘에 속했다. 해서 학교에서나 사회에서나 늘 형아 아우야 하고 지냈는데 어젠 몬 바람이 불었는지 중앙동 까지 나왔다며 행님아 ................보고 .. 아침에 쓰는 일기 2009.12.30
아침에 쓰는 일기 / 지 물건 보자했나 허 혜영作 / 집으로 가는 골목길 2009/12/29 지 물건 보자했나 연말이라 여기저기서 송년회를 한다고 연락이 왔다. 한데 공교롭게도 날짜들이 겹치자 참석해야할 곳과 참석하지 못할 곳이 생기면서 얼마간의 갈등이 야기되었다. 주최를 하는 쪽에선 가능하면은 얼굴이라도 한번 보여 도 .............했지만 .. 아침에 쓰는 일기 2009.12.29
아침에 쓰는 일기 / 대통령만세/ 대한민국 만세 김충순 作 2009/12/28 대통령만세/ 대한민국 만세 UAE 원전 수주는 정말 잘한 일이었다. 멋있고 아름답고 세련미까지 보여 대통령을 위시하여 관계자 여러분은 물론 이거니와 30년간 음지에서 묵묵히 일했던 기술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고리나 월성/ 영광의 주민들도 이번에 큰 일을 한 분들이었다. 누군 .. 아침에 쓰는 일기 2009.12.28
아침에 쓰는 일기 / 니가 야곱이가 ? 2009/12/27 니가 야곱이가 ? 얍복강은 암만 북쪽에서 기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북서쪽으로 방향을 돌린다음 깊은 계곡을 지나 아담에서 요단강과 합류했다. 강물이 푸르다 하여 오늘날은 푸른강 (나할 에즈- 제르카)이라고 불렀는데 구약시대엔 아모리 왕 시혼의 영토와 암몬의 영토와 구분을 짓는 국.. 아침에 쓰는 일기 2009.12.27
아침에 쓰는 일기 / 찬송중에 거하시는 하나님 2009/12/26 찬송중에 거하시는 하나님 일기를 쓴지도 꽤 오래된 것 같았다. 처음엔 이러다 말지 했지만 한두번 그 고비를 넘어서고나니 그나마 세상하고 소통하는게 즐겁고 또 나름대로 의미도 있었다. 블로그에서 일기를 올릴 때만해도 이 넘의 늦잠을 어떻게 하면 좀 쫓아버릴 수 있을까 하고 고민께나.. 아침에 쓰는 일기 2009.12.26
아침에 쓰는 일기 / 그 어리신 에수 눌자리 없어 2009/12/25 그 어리신 예수 눌 자리 없어 새벽송은 역시 시골이 제맛이었다. 눈이 소복히 쌓인 논둑길을 따라 저 멀리 외딴집에 사는 할머니 집까지 찾아가서 그 어리신 예수 눌자리 없어 그 귀하신 몸이 구유에 있네 저 하늘 별들 반짝이는데 그 어리신 예수 꼴위에 자네 .............................하며 찬송.. 아침에 쓰는 일기 2009.12.25
아침에 쓰는 일기 / 메리 크리스마스 2009/12/24 메리 크리스마스 그래 탈출하는거야 빠삐용처럼 설혹 8번 실패한다 하더라도 생명이 있는한 인간은 그래도 살만한거지 ................해사면서 하루하루를 살아온게 벌써 크리스마스가 코 앞이었다. 앙리 샤리에르가 살인 누명을 쓰고 11년간 억류되었던 악마의 섬에서 8번의 탈출을 시도했지만.. 아침에 쓰는 일기 2009.12.24
아침에 쓰는 일기 / 잘 비 나야 되겠네 서 혜연作/망각 2009/12/23 잘 비 나야되겠네 성경은 별로 어려운 책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걸 어떻게 해석하고 적응하느냐는 문제는 별개였다. 종종 사람들이 성경을 잘못해석하여 기도만 하면 되느냐 행동을 해야지 했고 또 다른 사람은 행동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앞서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아무.. 아침에 쓰는 일기 2009.12.23